근황 마인 크래프트를 시작했습니다(갑자기?) 친구와 둘이서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온라인으로 언제든 할 수 있고 너무 무겁지도 않고 둘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영원히 못 찾을 것 같아서 갑자기 고전으로 회귀 나는 10년 전 쯤 지표층 깔짝여 본 게 다인 사람 친구는 완전히 초보자 3만원 값어치를 뽑겠다면서 거의 매일 같이 하는 중 사실 탐험하고 땅 파는 것보단 집 짓고 조경 꾸미는 건축에 힘을 쏟고 있긴 합니다 둘 다 마크를 동숲처럼 하는 중... 좀 와일드한 동숲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

갑자기 친구가 그려달라고 해서 정권지르기 함 네페르 저도 참 좋아합니다 (공식님 제발 앞모습도 주세요...)

글라스 기브넨 레이드를 다녀왔다 긴장했던 것치곤 무난하게 할 수 있었다(장판을 못 봐서 한 번 죽긴 했지만) 여태까지 나온 어비스나 레이드 등, 모비노기 대부분의 하드 컨텐츠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적의 체력이 너무 많아서 딜로 밀어 붙여야 할 뿐... 솔직히 투력 올리는 게 더 힘들다... 만렙 달성하면 조금 하다 말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계속 할 듯 싶다 어린이날이 되면 아껴두었던 환생석을 써야지

눈 가리는 머리가 너무 좋아요 본가에도 이런 옷 많이 내주면 좋겠다